(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입대 한뒤 그의 공백은 누가 채울까?
17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톱스타뉴스에 “노홍철-길-정형돈 복귀 계획은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는 상태이다”라고 말하면서 “당분간은 5인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은 500회를 훌쩍넘은 장수프로그램으로 ‘국민’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거의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현재까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긴 역사만큼 우여곡절도 많았고 그 대표적인 사례는 멤버 교체다.
2005년 8월 박명수 합류, 2005년 10월 김태호 PD 연출 시작, 2005년 11월 정준하 합류, 2006년 3월 하하 합류, 2008년 6월 전진 합류, 2009년 6월 길 합류, 2014년 11월 노홍철 하차, 2015년 11월 정형돈 하차, 2016년 8월 양세형 합류, 2017년 3월 광희의 입대까지 이처럼 무한도전은 장수 프로그램인만큼 다사다난한 일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중간 멤버들의 부상도 있었고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일도 있었지만 ‘무한도전’은 그때마다 더 열심히 달려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7 1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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