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줄리엣 비노쉬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했다.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줄리엣 비노쉬, 필로우 애스백,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공각기동대’ 내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각기동대 : 오스트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날 줄리엣 비노쉬는 “원작에선 남성 과학자였는데, 여성인 내가 연기를 하게 됐다. 세밀하게 몰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모성애 등을 표현하며 균형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줄리엣 비노쉬는 “메이저를 만드는 상황에서 딸을 많이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보호하고 싶고 돌보고싶고 여러가지의 감정이있었다 화가 나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 분노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7 17: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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