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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첫사랑 기억 조작 남돌…‘제국의 아이들(ZE:A) 임시완-엑소(EXO) 디오-갓세븐(GOT7)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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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임시완-디오-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임시완-디오-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가끔씩 나라 분위기가 쳐져있을 때나 팬들의 마음이 울적할 때 쯤 각종 커뮤니티에 꼭 한 뻔씩 슬그머니 얼굴을 비추며 기분이 풀리도록 돕는 일명 ‘첫사랑 조작 3대장’들이 있다.
 
바로 ‘제국의 아이들(ZE:A) 임시완-엑소(EXO) 디오-갓세븐(GOT7) 진영’이 그 주인공들.
 
첫사랑 조작은 어떤 의미이며 이들이 왜 그렇게 불리는 지 살펴보도록 하자.
 
 
임시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임시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청량함의 의인화 인간 포카리, 제국의 아이들(ZE:A) 임시완’
 
제국의 아이들(ZE:A)의 첫 시작은 다소 난해했다. 데뷔곡은 알아듣기 힘든 가사의 연속이었고 노래 자체가 주목받다보니 멤버 각자가 두각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그저 채널을 돌리던 시청자들의 눈에 엄청난 미소년이 포착됐다. 웬 처음보는 배우가 사극 분장을 하고도 감춰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니 당연 그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던 것.
 
이후 제국의 아이들(ZE:A)은 순탄한 음반활동과 멤버들의 개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기회가 주어졌고 임시완은 줄줄이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되며 연기돌에서 한 단계 상승,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
 
 
엑소(EXO) 디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엑소(EXO) 디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기억해 복도에서 떠들다 혼나던 우리 둘, 엑소(EXO) 디오’
 
지금도 물론 그 비쥬얼이 완벽하나 엑소(EXO)의 데뷔 앨범 속 디오의 사진들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끔 만든다.
 
청순하면서도 사연이 가득해 보이는 얼굴로 그는 영화 ‘카트’의 배역을 따내 연기돌로서의 스타트를 끊었다. 대중들의 우려와 달리 그는 너무도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고 관계자들은 너나 할 것없이 앞다퉈 디오를 캐스팅하고자 한다.
 
디오라는 아이돌 예명과 함께 도경수라는 본명까지 널리 알리고 있는 그는 현재 영화 2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갓세븐(GOT7) 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갓세븐(GOT7) 진영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오늘부턴 내가 널 절대로 놓지 않아, 갓세븐(GOT7) 진영’
 
‘첫사랑 조작남’, ‘기억 조작님’ 등의 수식어를 처음 유행시킨 장본인. 아련한 눈망울과 또렷한 얼굴선들로 배우하기에 딱 좋은 마스크를 가진 그다.
 
지금 속한 그룹 갓세븐(GOT7)으로 데뷔하기도 전에 KBS ‘드림하이2’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이후 천천히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진영은 웬지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친구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남고를 나왔건 여고를 나왔건 대중들이 스스로의 기억을 조작시키도록 만들고 있다.
 
그는 갓세븐(GOT7)의 컴백으로 연기는 잠시 중단하고 활발한 무대 활동 중이다.
 
대중들의 마음 깊은 어딘가에서 ‘기억 조작남’으로 활동 중인 이들이 언제까지나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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