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라붐(LABOUM) 유정이 이홍기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는 이홍기, 박재정, 유재환, 라붐(LABOUM) 유정이 과거 좋아했던 그룹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환은 이미 모두가 알고있듯 소녀시대(SNSD)의 태연을 언급하며 “음악하는 사람이다 보니 음악성을 보게 된다”며 “태연씨를 정말 좋아한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유정은 “에프티아일랜드(FT Island)의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며 “특히 뮤직비디오를 정말 좋아했다.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팬심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유정은 “‘바래’ 기억나냐”는 이홍기의 질문에 “저 그 노래 진짜 좋아한다”고 밝히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여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이홍기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은 물론, 주차를 못해 엄마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하는 등 많은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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