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온에어]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이국주, 제작진과의 이별에 눈물 “하필 왜 끝곡을 이런 곡으로”

(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이국주가 제작진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는 이국주가 엔딩 멘트를 하며 제작진들의 마지막임을 소개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국주는 엔딩 멘트를 하던 중 “오늘은 저희 막내 작가를 제외한 제작진 세 명이 떠나는 날”이라며 제작진들의 이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라디오 디제이를 처음 시작하면서 함께 했던 분들이라 굉장히 아쉽다”며 “하필 왜 끝곡을 이런 곡으로 해놨어, 공일오비(015B)의 이젠 안녕”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더불어 이국주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리며 “잘하고 있을 테니까 나중에 또 만나요”라며 “사적으로 만나긴 하겠지만 프로그램으로 또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해 청취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이국주가 가죽 다이어리를 재치있게 소개하는 등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들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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