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지드래곤과 설리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빅뱅 지드래곤이 에프엑스 설리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발언과 손키스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지드래곤이 세운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인스타그램이 최근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같은 반지를 착용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비공개 전에 지드래곤이 설리와 구하라, 가인 등과 피스마이너스원 파티에 참석해 쇼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하트 반지를 공개. 비슷한 시기에 지드래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2009년 SBS ‘정선희의 러브FM’에서 지드래곤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요즘 귀여운 분이 좋다. 이번에 데뷔한 친구인데, 에프엑스 설리라는 분이 귀엽더라. 무대 위에서 굉장히 귀여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2011년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맡고 있던 설리가 “새해 소원으로 ‘집에 가지마’를 듣고 싶다”고 요청하자 지드래곤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른 후 자신의 손가락에 키스를 한 뒤 설리의 볼에 살짝 대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1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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