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엠마 왓슨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있다.
15일(현지시간) 인터넷에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누드사진과 엠마 왓슨의 수영복 사진 등 개인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이 불법으로 유포됐다. 이 사진들은 이들의 사진이 담긴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서 유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된 엠마 왓슨은 15일 대리인을 통해 “수년 전 엠마 왓슨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경고했다.
또한 상당히 수위 높은 사진들이 유포된 아만다 사이프리드 역시 대리인을 통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동의 없이 부당하게 공개된 사진”이라며 저작권 위반과 사생활 침해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강경조치의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1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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