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운동량 측정기에 기록 된 성폭행범을 피하기 위한 여성의 사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사는 캘리 헤런이 인스타에 직접 공개한 사진과 여기에 담겨있는 사연을 전했다.
헤런은 지난 5일 조깅을 위해 골든 가든스 파크를 찾았다 화장실에 숨어있던 성폭행범을 맞닦뜨렸다.
노숙자였던 성폭행범을 피하기 위해 헤런은 쉴새없이 도망다니고 화장실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그리고 이 경로는 당시 그녀가 착용하고 있던 운동량 측정기에 고스란이 담겼다.
공개 된 사진 속 공원 화장실 근처에 표시된 빨간색 표시는 헤런이 얼마나 필사적으로 도망다녔는지 느껴진다.
헤런은 “과거에 배웠던 ‘호신술’을 떠올려 그를 공격했다”며 “손톱으로 그의 얼굴을 할퀴었고 정신이 혼미해진 틈을 타 주먹질과 발길질을 수차례 퍼부었다”고 전했다.
이어 “성폭행범은 나를 덮쳐 넘어뜨린 뒤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하고 도망다닌 끝에 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사는 캘리 헤런이 인스타에 직접 공개한 사진과 여기에 담겨있는 사연을 전했다.
헤런은 지난 5일 조깅을 위해 골든 가든스 파크를 찾았다 화장실에 숨어있던 성폭행범을 맞닦뜨렸다.
노숙자였던 성폭행범을 피하기 위해 헤런은 쉴새없이 도망다니고 화장실에서 탈출을 시도했다. 그리고 이 경로는 당시 그녀가 착용하고 있던 운동량 측정기에 고스란이 담겼다.
공개 된 사진 속 공원 화장실 근처에 표시된 빨간색 표시는 헤런이 얼마나 필사적으로 도망다녔는지 느껴진다.
헤런은 “과거에 배웠던 ‘호신술’을 떠올려 그를 공격했다”며 “손톱으로 그의 얼굴을 할퀴었고 정신이 혼미해진 틈을 타 주먹질과 발길질을 수차례 퍼부었다”고 전했다.
이어 “성폭행범은 나를 덮쳐 넘어뜨린 뒤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격하고 도망다닌 끝에 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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