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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홍학’ 때려 죽인 아이들…‘양심의 가책 느끼지 않아’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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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초등학생 3명이 동물원에 있던 홍학을 돌멩이로 때려 죽이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체코 비소치나 주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학대로 인해 홍학 한 마리가 죽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5세, 6세, 8세 소년 3명이 우리에 살던 쿠바 홍학 떼에게 나무 조각과 돌멩이를 던졌다.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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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이 던진 돌멩이에 맞아 3마리가 심한 상처를 입었고, 그중 1마리는 결국 죽었다.
 
동물원 관계자 마틴 맬락(Martin Malac)은 “소년들이 홍학을 잔인하게 죽였지만,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의 부모님들은 동물원 측에 각각 2천 유로(약 240만 원)를 보상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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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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