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초등학생 3명이 동물원에 있던 홍학을 돌멩이로 때려 죽이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체코 비소치나 주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학대로 인해 홍학 한 마리가 죽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5세, 6세, 8세 소년 3명이 우리에 살던 쿠바 홍학 떼에게 나무 조각과 돌멩이를 던졌다.
소년들이 던진 돌멩이에 맞아 3마리가 심한 상처를 입었고, 그중 1마리는 결국 죽었다.
동물원 관계자 마틴 맬락(Martin Malac)은 “소년들이 홍학을 잔인하게 죽였지만,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홍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