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Mad Clown), 4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오늘(16일) 공개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매드클라운(Mad Clown)이 4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그간 강하면서도 위트 있는 화법을 보여주며 차별화된 방향성을 인정받은 매드클라운(Mad Clown)은 4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를 발매한다.
 

 
 
매드클라운(Mad Clown)의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인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는 미국의 유명 시인이자 소설가인 ‘찰스 부코스키’ 동명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이꼴 저꼴 다 겪은" 사랑의 여러 가지 얼굴들을 매드클라운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4번째 미니 앨범의 제목과 동일한 타이틀 곡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는 대중성과 매드클라운(Mad Clown)의 아이덴티티가 함께 녹아있다. 프로듀서 ‘그루비룸’ 의 세련된 편곡은 편안하지만 느낌 있게 다가가는 색깔을 만들어 냈고, 여기에 사랑을 ‘개’ 에 비유하며 물리지 않게 개처럼 사랑을 묶어놓으라는 다소 충격적인 가사가 더해지며 특유의 화법도 유지됐다.

이번 앨범에는 기존 매드클라운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을 보이는 ‘Roses’ 와 그간 발매되어 대중들의 지지를 받은 ‘거짓말’, 볼빨간사춘기가 피쳐링을 맡아 화제가 된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가 실렸다. 또 쇼미더머니 5를 통해 먼저공개 되었던 ‘나쁜피’ 가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4번째 미니앨범에 포함됐다.
 
매드클라운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대중적인 터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은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는 영민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그가 ‘뜨겁다’ 는 사실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4번째 미니앨범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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