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하숙집딸들’ 이다해가 다니엘헤니를 향한 엄청난 팬심을 공개했다.
오늘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하숙집딸들’에서는 다해와 시연의 봄 외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해는 “아니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편 봤어?”라고 박시연에게 물었다.
이에 박시연은 즉각 “응 봤어 멋있더라”라며 “안그래도 테라스 있는 집 로망있는데 그것 보고”라며 활짝 웃으며 답했다.
이다해는 “아니 사람이 어쩜 그렇게 멋있게 살아?”라며 “내가 다니엘헤니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추노’ 찍은 감독님이 ‘도망자’ 찍으실 때 카메오로 불러주셨어”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날 꼬시려고 ‘다니엘헤니를 부를게’ 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네 언제 가면 돼요?’하고 출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다해는 “진짜 왔는데 너무 어색했다. 멋있긴 멋있더라”라며 소감을 늘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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