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고소영이 조여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오늘 14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에게 김원재(정수영 분)가 차경우(신현준 분)에 대한 비밀을 알려줬다.
이날 원재는 재복에게 전화해 “차경우에 대해서 알아냈다고”라며 “아주 어메이징해 차경우 이혼했데 3년전에”라고 다급히 알렸다.
이에 놀란 재복은 “뭐?”라고 되물었다.
이어 원재는 “차경우 아내랑 같이 안 산지 3년도 넘었데 아니 그 전부터 쭉 별거했다니까 따로 산지는 더 됐겠지”라고 설명했다.
재복은 “그럼 그게 차경우가 아니였어?”라며 혼란스러워 했고 원재는 “그여자 차경우랑 이혼하고도 널 끌어들이려고 아닌 척 했던거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2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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