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의 차명그룹 회장 취임식에 찾아갔다.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차민호(엄기준 분)가 차명그룹 회장자리에 올라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민호를 찾아간 정우는 “회장님이신가요?”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채 물었다.
이에 민호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고서 “오랜만이네요 뭐라고 불러드려야하나?”라고 맞받아쳤다.
그러자 정우는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 박정우 검사입니다”라고 답하며 “한달도 못 있을 자리 뭐 이렇게 거창하게 취임식까지 하십니까?”라고 비꼬아 물었다.
그러자 민호는 “글쎄요? 한 달이 될지 10년이 될 지 지켜보셔야지?”라며 서슬퍼런 눈빛으로 정우를 째려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2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