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배우 이현우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첫사랑을 소재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날 조이는 “이현우와의 호흡은 100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본 리딩때 처음 봤는데, 쑥스러워서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다. 오빠가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감정을 끌어올리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현우는 “조이를 처음 봤을 때 너무 귀여운 동생을 보는 듯했다. 함께 믿고 연기하자는 눈빛이 느껴졌다”고 말하자 이정진은 “두분의 열애설 공개 현장을 보고계신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현우, 조이, 이정진, 이서원이 출연하며 오는 3월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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