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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누구, 대마초에 폭행까지…‘쇼미더머니3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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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논란의 중심에 선 아이언이 누군지에 대해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언은 Mnet ‘쇼미더머니3’로 얼굴을 알린 래퍼로, 지난 2015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오늘(14일) 자신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다시 한 번 불구속 기소됐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
 
계속되는 논란의 주인공인 아이언은 데뷔 후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불구속 기소인 걸로 알려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언 / HNS HQ
아이언 / HNS HQ
 
아이언은 Mnet ‘쇼미더머니3’를 통해 뛰어난 랩 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정식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해 많은 힙합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XX 인생”이라는 일명 ‘패드립’으로 불리우는 단어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3일 뒤 “기집애들 댓글 좀 달지 말아라”라는 글을 게재해 더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아이언이 지난 불구속 기소 당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다시 주목을 받아 그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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