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화이트데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초콜릿 선물이다.
화이트데이가 비록 ‘화이트’함을 표방하는 날이기는 하나 연달아 연상되는 초콜릿의 밤색 이미지로 오늘은 ‘초콜릿빛’ 피부를 가진 남자아이돌을 모아봤다.
엑소(EXO) 카이, 빅스(VIXX) 엔, 비에이피(B.A.P) 대현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다함께 감상해보자.
‘우리 카이 피부 밀크 초콜릿처럼 매력적인 것 좀 보라카이~, 엑소(EXO) 카이’
새하얀 피부를 유독 선호하는 국내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카이는 까만 피부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이돌 최고의 댄서다.
카이의 어두운 피부는 그의 눈빛과 춤을 더욱 섹시하게 보이게끔 만들어 주며 그를 여타 아이돌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카이는 KBS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의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일본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해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까만 피부로 아이돌 계의 다크 초콜릿을 맡고 있습니다, 빅스(VIXX) 엔’
까만 피부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돌, 바로 빅스의 리더 엔이다.
엔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까만 피부로 화제를 얻으며 빅스가 더욱 두각을 드러내는 데 힘쓴 빅스의 ‘까만소년’으로 통하기도 한다.
엔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복면가왕’에서 ‘다트맨’으로 출연해 출중한 외모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아몬드 초콜릿처럼 단단한 매력을 가진 소년, 비에이피(B.A.P) 대현’
데뷔 5주년을 맞은 비에이피의 ‘비주컬’ 대현은 까만 피부로 같은 그룹 멤버들 사이에서도 확 눈에 띈다는 특징을 지녔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절로 뿜어져 나오는 후광 덕에 어두운 피부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사이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지난 7일 컴백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꽃보다 화려하고 사탕보다 달콤한 그들이 앞으로도 꽃길과 흑(黑)길만 걷길 바라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5: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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