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연우진과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까지 8인의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로 맹활약한 연우진은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 은환기라는 캐릭터로 살아온 4개월간 주위 사람들을 은환기의 방식으로, 스타일로 사랑한 것 같다”며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 ‘채로운’을 연기한 박혜수는 “마지막인 게 실감이 안 난다. 채로운으로 지내면서 행복했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감독님께 모두 감사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은환기가 연우진이어서 채로운 역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연우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다음으로 ‘강우일’ 역의 윤박은 “계속 촬영할 것 같은 느낌인데 마지막이라니 아쉽다”고 전하며,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 강우일 바라기 ‘은이수’ 역의 공승연은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내성적인 보스' 최종화도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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