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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고소장 접수한 상태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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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오아이 김소혜(이하 김소혜)가 악플러 고소에 강경 입장을 밝혔다.
 
13일 S&P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한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소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소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불어 현재 경찰서에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김소혜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이후 루머에 휩싸였다. 이는 학창시절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소위 ‘일진’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소속사는 “해당 루머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악플을 모니터링하며 법적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하는 S&P 엔터테인먼트 측 공지 글 전문.
 
안녕하세요. S&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현황을 공지합니다.
 
S&P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관할 수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서울중앙지방검찰정에 사건을 송치한 상황입니다.
 
S&P 엔터테인먼트는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으며, 피의자들에 대해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대응을 계속하겠습니다.
 
김소혜에 대한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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