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걸그룹들은 매 활동마다 삼촌팬들의 지갑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3월에는 구구단(gugudan), 여자친구(GFRIEND), 러블리즈(Lovelyz) 등이 삼촌팬들의 지갑을 위태롭게 만들었다면, 4월에도 어김없이 삼촌팬들의 지갑을 노리는 여자 스타들이 컴백할 예정이다.
오늘은 삼촌팬들의 월급을 노리는, 4월 컴백이 예정된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바로 ‘다이아(DIA)-아이유(IU)-오마이걸(OH MY GIRL)’ 가 그 주인공이다.
‘다이아(DIA), 맞죠 이제는 컴백할 타이밍 딱 맞죠’
다이아(DIA)는 7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톡톡 튀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 3집 ’스펠 (SPELL)’의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potter)’로 활동을 마무리한 다이아(DIA)는 4월 중순, 약 5개월 만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할 예정이다.
다이아(DIA)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욜로트립(Yolo-Trip)’을 4월 9일 방송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아이유(IU), 4월 음원 차트 줄세우러 갑니다’
‘음원 깡패’로 유명한 아이유 또한 4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9일 오후 톱스타뉴스에 “아이유가 오는 24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이후 4월 음반 발표를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 아직 음반 발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에 “잘 있었나요? 날이 너무 추워요.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라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남겼고 “물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긴 해요. 오늘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 녹음입니다. 아마 많은 별사탕들의 최애곡이 될 것 같은 곡”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발표한 미니음반 ‘챗셔’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가수로 돌아올 예정이다.
‘오마이걸(OH MY GIRL), 한발짝 두발짝 컴백길로 걸어갈래요’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진이는 이번 오마이걸 신규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스케줄은 이전과 동일하게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활동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혀 컴백 일정에는 차질이 없음을 밝혔다.
‘내 얘길 들어봐’로 활동한지 7개월만에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진이가 복귀한 8인조 활동’과 ‘최초 음악방송 1위가 가능할까’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멤버 진이는 거식증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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