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홍상수가 김민희와의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자리에는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박예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홍상수와 김민희의 관계에대한 질문에 홍상수는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고 그동안 언론보도에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지 않았고 이미 사실을 알고있는데 한번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나오는데 고민이있었지만 정상적으로 영화가 만들졌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기자여러분들과 만나게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사생활 부분의 선을 그었고 이에 김민희는 “진지하게 만나고있고 다가올 상황에대해 겸허하게 받아드리고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영화 그 자체로만 관심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한 후 지난해 6월 한 매체의 보도를 시작으로 불륜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다가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서 커플 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낀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 감독은 아내 조모 씨에게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3 15: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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