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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30년 건너온 쌍팔년도 희귀종 형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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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최진혁의 새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오늘), 3월 25일 첫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의 주인공인 최진혁의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되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진혁은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해 30년의 시간을 건너온 강력계 형사 박광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OCN ‘터널’ 보도자료 / OCN
OCN ‘터널’ 보도자료 / OCN
 
공개된 사진을 참고하면 최진혁은 ‘갈대숲 추격전’ 촬영 당시 장소 특성상 오르막과 내리막을 오고가는 것을 비롯해 진흙탕에도 빠져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지만 의욕을 발휘하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첫 형사 도전에 나서게 된 최진혁이 선보일 새로운 ‘인생캐’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여성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열혈 형사’로 나타난 최진혁이 전에 없던 형사 캐릭터를 만들어 낼 것으로 자신한다”며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두뇌 싸움보다 인간미로 승부하는, ‘열혈 형사’ 최진혁의 뜨거운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 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터널을 통해 30년의 시간을 거슬러와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 범죄 심리학자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3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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