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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도넛 창스, 청량하고 시원한 고음으로 관중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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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밴드 슈가도넛이 KBS 2TV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하늘을 찌르는 듯한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디밴드 슈가도넛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인디밴드 슈가도넛 /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지난 2월 2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 김명곤 편에 출연한 슈가도넛은 녹화 현장에서 ‘음악대장’ 국카스텐의 하현우에 버금가는 높은 고음을 선사해 출연진 및 현장 스텝들을 놀라게 하였다.
 
슈가도넛은 2001년 결성되어 국내 외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CF, 영화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1년 해체를 맞이한 인디밴드이다. 그러나 2014년 EP앨범 ‘DOUBLE MINUS’를 발매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2015년 7월, 4집 정규앨범 ‘POLYVERSE’를 발매하며 현재까지 다섯 번째 정규앨범 ‘DECAGO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음의 대명사 하현우를 뛰어넘는 고음에 도전한 슈가도넛 보컬 창스의 활약이 돋보이는 촬영분은 오는 3월11일 오후 6시5분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 김명곤 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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