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30)와 그룹 빅뱅의 탑(30, 최승현)이 육군훈련소 생활을 끝내고 의무경찰 교육 훈련에 나선다.
김준수와 탑은 지난 달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함께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왔다. 오늘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식을 갖고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정식으로 마쳤다.
탑과 김준수의 뒤를 이어 다가오는 입대 날을 기다리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광희와 서인국.
고생 끝에 훈련소 퇴소식을 치루는 탑-김준수, 그리고 올해 군대 가는 스타 광희-서인국에 대해 알아보자.
‘탑-김준수’
탑과 김준수는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기에 기초군사훈련은 4주 간 만 받고, 이후 일정 기간 의무경찰 교육 훈련에 따로 나선다.
탑과 김준수는 논산 육군훈련소 퇴소식에서 각각 가족과 지인 등을 만난 후 이날 곧바로 훈련지로 향한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복무할 탑은 경기 벽제의 기동경찰교육훈련센터에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근무할 김준수는 경기 화성의 기동단 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2~3주간 훈련을 받은 뒤 각자의 자대에서 의경 생활을 본격 시작한다. 두 사람은 오는 2018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광희’
MBC 방송 ‘무한도전’ 제 6의 멤버로 합류한 광희는 얼마 있지 않아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무한도전’이 마련한 가상 수상소감에서 “2017년 연병장 길을 걷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광희는 기존 소속사였던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희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저는 이제 가는데, 군대 갈 때 필요한 거 말씀 좀 해달라”며 군대 이야기에 눈을 빛내기도 했다.
‘서인국’
서인국 또한 오는 28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달 24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국이 오는 3월 28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서인국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9 1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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