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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강적들’ 노희범, “재판관도 자신과 의견 같은 사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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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강적들’ 노희범이 남다른 폭로(?)를 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중엔 전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인 노희범이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했다.
 
‘강적들’ 노희범 / TV ‘강적들’ 방송 캡처
‘강적들’ 노희범 / TV ‘강적들’ 방송 캡처
 
특히 그는 재판관들도 자신과 의견이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의견이 다르면 격론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미국연방대법원에서는 격론을 할 때 ‘나의 존경하는 동료 재판관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표현을 사용하는 동안에 분노를 가라앉힌다는 것이다.
 
이에 ‘강적들’ 패널들은 “이래서 정치인들이 ‘존경하는’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구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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