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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눈길’ 김향기-김새론 두사람이 그려낸…‘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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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안가, 니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잖아…난…난 살아서 돌아갈꺼야…” 영화 ‘눈길’ 中
 
김향기와 김새론은 눈길에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있다.
 
둘은 ‘눈길’의 김향기와 김새론은 ‘일제강점기’의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를 연기했다. 최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연기였다”며 마음 속 울림을 전달한 김새론의 말이 아직도 큰 무게로 다가온다. ‘눈길’과 김향기, 김새론을 좀 더 알아보자.
 
김향기-김새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향기-김새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먼저 김향기는 2006년 당시 나이 만 6세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음이…’의 소이 역에 캐스팅돼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역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김향기는 이후 ‘우아한 거짓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며 입지를 다졌다.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배우 문소리, 류현경과 함께 무속인 금화를 연기했던 ‘만신’, 그리고 가정폭력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도희 역을 열연한 ‘도희야’ 등의 작품을 통해 빛나는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눈길’ / ‘눈길’ 포스터
‘눈길’ / ‘눈길’ 포스터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영화로 우리의 아픈 역사와 함께 묵직한 감동과 따뜻한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는 영화이다.
 
‘눈길’ 그리고 김향기 김새론. 둘은  닮은듯 안닮은듯 공통점이 참 많다. 그들은 성인배우들도 부러워할 탄탄한 필모그래피의 주역들이기도 하다. 둘은 2000년에 태어난 동갑내기로 영화 ‘눈길’ 이전에 ‘여왕의 교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어린나이에도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뜻 깊은 영화들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있는 김향기와 김새론은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배우이다.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깊이있는 작품에 우리가 또한번 눈물 흘리고 기뻐 할 시간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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