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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얼굴 ‘만싱창이’로 만든 오토바이 뺑소니범…‘파렴치한’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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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유치원으로 향하던 손녀는 갑자기 돌진한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한 여자아이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얼굴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세렘반(Seremban) 지역에 살던 한 여자아이는 지난 1일 아침 8시 30분경 할아버지와 함께 유치원으로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Facebook 'Yvonne Neo 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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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달려든 오토바이는 할아버지와 손녀를 들이받았고, 할아버지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손녀는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말았다.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는 할아버지가 너무 아파 울부짖는 손녀를 달래느라 경황이 없는 틈을 타 사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아이는 오토바이에 치여 땅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치는 바람에 이마가 찢어졌으며 얼굴 전체에는 깊은 상처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지 경찰의 조사 결과 뺑소니범은 중국 국적의 남성인 것으로 추정되어 범인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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