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유치원으로 향하던 손녀는 갑자기 돌진한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한 여자아이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얼굴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세렘반(Seremban) 지역에 살던 한 여자아이는 지난 1일 아침 8시 30분경 할아버지와 함께 유치원으로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갑자기 달려든 오토바이는 할아버지와 손녀를 들이받았고, 할아버지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손녀는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말았다.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는 할아버지가 너무 아파 울부짖는 손녀를 달래느라 경황이 없는 틈을 타 사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아이는 오토바이에 치여 땅에 얼굴을 정면으로 부딪치는 바람에 이마가 찢어졌으며 얼굴 전체에는 깊은 상처가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7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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