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완벽한아내’ 고소영이 임세미와 바람 핀 윤상현에게 어퍼 컷을 날렸다.
오늘 6일 방송된 KBS2 ‘완벽한아내’ (연출-홍석구, 극본-윤경아)에선 심재복(고소영 분)이 폭발해 구정희(윤상현 분)을 두들겨 팼다.
이날 링에서 글러브를 끼고 정희를 패기 시작한 재복은 “폭력은 안 좋지 그런데 물리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야 네가 한 짓도 폭력이야 폭력보다 더 잔인해”라고 설명하며 펀치를 날렸다.
이어 재복은 “걔가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 나보다 이쁘기를 해?”라며 “어디가 좋았냐고 뽀뽀할때 참신했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희는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 줘”라며 쓰러졌지만 재복은 “일어나”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맞다가 지친 정희는 “재복아 잘 못 했어 이러지마 다신 안 그럴게”라며 빌었지만 마지막 어퍼 컷에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6 2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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