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마마무 측이 흑인 비하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4일 마마무의 소속사 RBW 측은 공식 팬카페에 “콘서트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겨 문제 부분을 편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심한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3일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마크론슨X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 패러디 무대를 선보였지만 얼굴을 검게 칠하고 무대에 오른 마마무의 퍼포먼스가 흑인을 비하한것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던 것.
이하 마마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 입니다.
마마무 앵콜콘서트를 통해 공개 된 마크론슨의 ‘업타운펑크’ 패러디 영상이 흑인 비하 오해를 불러 일으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겨 2회 차 공연 부터는 문제 부분은 편집하겠습니다.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4 2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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