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늘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배우 이세영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세영은 ‘작품 속 민효원에게 조언을 해준다면?’이라는 질문에 “만약 민효원이 나의 여동생이었다면 ‘너 그러지 마 남자들 그런 것 안 좋아해!’라고 말렸을 것 같다(웃음)”라고 답했다.
그는 “효원이는 돌직구 멘트를 날리며 호감을 가감 없이 표현한다”라며 “실제 나의 성격도 답답한 건 못 참는 성격이기에 그 부분은 비슷하지만 연애에 있어 적당한 ‘밀당’은 필요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내가 아끼는 여동생이 무작정 주기만 한다면 말릴 것 같다(웃음)”라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으로 분해 열연했다. 특히 상대역 현우와 "아츄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3 1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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