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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박준금의 칭찬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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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이세영이 박준금의 칭찬에 기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오늘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세영은 “이번 작품에 임하며 가장 기분 좋았던 칭찬이 있나”라는 질문에 “박준금 선배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너 잘 하고 있어 사람들이 너희 (아츄커플 / 현우-세영) 이뻐해’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이어 그는 “사실 작품 시작하면서 제 자신이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해 박준금 선배님께 조언을 많이 부탁했다”라며 “아마 그걸 기억해주셔서 그런 응원의 말 건네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사랑 많이 받고 이쁨 받고 있다는 걸 선배님의 입으로 들으니 정말 감사하고 힘이 났다”라고 덧붙이며 선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으로 분해 열연했다. 특히 상대역 현우와 "아츄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엑소(EXO) 수호 주연의 웹드라마 ‘하와유 브레드’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며 ‘겟 잇 뷰티 2017’ MC 활동 및 화보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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