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MC 데뷔에 나선 이주연이 첫 방송부터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2일 첫 방송된 패션앤‘팔로우미8’를 통해 이주연은 뷰티 MC 신고식을 치렀다. 첫 방송이지만 솔직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주연은 치명적이면서도 상큼한 안구정화 비주얼과 반전을 부르는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혼사녀’ 이주연은 셀프 카메라로 나혼자 하우스를 소개했다. 혼자 살기 시작한지 6~7개월 차인 이주연은 한창 예쁘게 꾸미는 재미에 빠져있다고. 패셔니스타다운 센스 넘치는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동대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티셔츠까지 명품으로 만드는 옷태와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슈어홀릭, 향수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주연은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배고프다”며 묵언수행을 부르는 치킨 먹방까지 선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통통 튀는 매력은 프로그램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민낯을 보호해주고 싶은 MC”를 묻는 난감한 질문에 홀로 대답을 한 후 억울해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다정한 배려도 눈에 띄었다. 향수를 소개하던 중 막내 정채연을 생각하며 선물을 예고하거나, 걸그룹 출신답게 정채연의 셀프카메라를 보며 하나하나 공감하고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3 1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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