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I.O.I 출신 소미가 고난이도 암벽 등반에 도전한다.
소미는 클라이밍 전 잠시 쉬면서 체력 보강 겸 평소 먹고 싶었던 식용 벌레 먹기에 나섰는데, 기괴한 비주얼임에도 불구 아무렇지 않게 시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아빠 매튜는 식용 벌레를 입 안 가득 털어 넣는 대범함을 보였지만 끝내 삼키지 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클라이밍 기초 코스와 낮은 난이도에 도전한 소미는 본격적으로 실제 선수들이 하는 실전용 코스 배워보기에 나섰다. 소미는 처음에 어려워했지만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금방 습득하며 고난이도 코스의 높은 지점까지 올라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암벽 여제’로 불리는 김자인 선수는 고난이도 클라이밍 코스 시범을 보이며 명품 등 근육을 드러냈고, 이에 소미는 “등 근육이 정말 멋있다. 반할 것 같다”며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밖에도 소미는 아빠 매튜와 함께 샤샤샤 애교를 선보이는 등 지난 방송에 이어 비글 부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아빠 매튜,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함께한 소미의 버킷리스트 실천기는 오는 4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3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