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황금주머니’ 이용주가 홍다나의 의도치 않게 허리를 잡게 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이용주가 홍다나의 가게에 몰래 숨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다나와 이용주는 불이 꺼진 가게에서 안내상이 나가기만을 기다렸다. 이어 안내상이 가게에서 나갔고, 이용주와 홍다나는 불을 켜기 위해 어둠 속
에서 손을 더듬으며 스위치를 찾았다. 이가운데 이용주가 홍다나의 허리를 감싸게 된 것.
이용주와 홍다나는 당황스러워했고 이용주는 “만지려고 만진게 아니라 만져져서”라며 급히 해명했다.
홍다나는 이용주를 바로 발로 차내며“야 너 나가”라고 소리 질렀고, 이용주는 “안 돼. 나 부상당했어. 밖에 추워 못가”라며 부동 자세를 나타냈다.
홍다나는 “나 너 데리고 집에 절대 못가. 너가 오빠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라며 설득하려 했지만 이용주는“그럼 여기. 여기 있으면 안돼?”라며 애원했
다.
홍다나는 “아 진짜 너 뭐냐, 단순한 내 인생을 왜 복잡하게 만드냐고”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2 2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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