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Jay Park), ‘한국 힙합 어워즈 2017’ 올해의 아티스트 선정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국 최초의 장르 시상식으로 올해 첫 출범한 ‘한국 힙합 어워즈 2017’이 지난 2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총 9개 부문의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힙합 어워즈 2017’은 한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두 플랫폼, 힙합엘이와 힙합플레이야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시작되어 투표 결과를 집계한 이번 어워즈는 네티즌 투표 30%와 전문가 투표 70%를 반영하며 공신력을 입증했으며, 주최측은 각 부문별 수상자 및 한국 힙합씬을 위해 공로한 베테랑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라이브를 담은 영상 컨텐츠를 공개했다. 
 
총 9개 부문의 수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올해의 아티스트 – 박재범
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 저스디스
3.     올해의 힙합 앨범 – [작은 것들의 신] by 넉살
4.     올해의 힙합 트랙 – ‘Forever’ by 비와이
5.     올해의 알앤비 앨범 – [All I Wanna Do] by 박재범
6.     올해의 알앤비 트랙 – ‘D(Half Moon)’ by 딘
7.     올해의 프로듀서 – 그루비룸
8.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 ‘응 프리스타일’ by 라이브, 식케이, 펀치넬로, 오왼 오바도즈, 플로우식
9.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 [Colossus] by 슬릭
10.  KHA NEXT – 라이브, PH-1, 오존, 페노메코, 맥키드
 
이번 어워즈의 수상결과는 한국 힙합 어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과발표 영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일 10시 홍대 클럽 헨즈에서 어워즈를 기념하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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