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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물 대신 술’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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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중국에 사는 92세의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술’을 꼽았다.
 
매체 시나는 매일 물 대신 술을 마셔온 할머니 왕젠칭을 소개했다. 
 
중국 쓰촨성에 거주하는 왕젠칭 할머니는 지난 6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50도가 넘는 독주를 마셔왔다. 그럼에도 할머니는 병원 한 번 간적 없이 건강하다.
 

YouTube 'NEWS MANDARIN', 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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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서른 살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매일 250cc 정도의 바이주를 물 마시듯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를 시작으로 아침, 낮, 밤 할 것 없이 물을 마시고 싶을 때면 술을 찾는다”며 “내 장수 비결은 바로 ‘술’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할머니는 지난 60년간 한번도 물을 마셔본 적이 없다. 항상 물 대신 술을 마신다고.
 
할머니의 딸은 “처음에는 무작정 건강에 좋지 않다며 술을 마시는 걸 자제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엄마가 행복한게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원하는 만큼 술을 드시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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