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울컥해 큰 웃음을 줬다.
26일 방영된 SBS ‘런닝맨’ 에서 ‘광수’S WEEK’ 특집 방송이 꾸며졌다.
이날 광수에게 특별한 혜택을 받은 지석진을 이를 혼자서 확인했고 유재석은 “석진씨 뭐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아 이야기 할 수 없죠”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 그럼 보여줘요”라고 엉뚱한 답을 했고 지석진은 “어떻게 보여줘요”라고 영문을 모른채 답했다.
유재석은 “이야기 할 수 없으면 보여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석진은 “넌 나를 호구(?)로 보니?”라고 정색했다.
이어 그는 “아 열받어”라며 얼굴을 붉혔고 멤버들은 빵 터져 웃음을 참지 못 했다.
한편, 자신의 특집으로 꾸며진날 이런 분란을 참지 못한 광수는 “정색하지 마세요”라고 버럭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6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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