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이수현이 ‘현실남매’다운 답변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코끼리’의 정체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으로 밝혀졌다.
이날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지난 1라운드에서 오빠와의 대결을 펼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오빠한테 만약 무대에서 지면 산으로 올라가 수련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선전포고 했는데 다행히도 이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철은 “오빠가 일부러 져줬다고는 생각 안했나?”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수현은 “아니요 오빠 최선을 다했다. 굉장히 열심히 했고 새벽까지 연습하더라”라고 아주 단호하고 실제 남매다운 답변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6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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