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강한나가 팔색조의 매력을 여과 없이 펼쳐 보였다.
강한나는 bnt와 만나 진행하는 두 번째 패션 화보 역시 종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그가 가진 매력을 한껏 뽐냈다.
최근 ‘달의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할로 대중들의 뇌리에 강렬한 이미지를 새기는 데 성공한 강한나는 연극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무대와 독립영화로 차근히 연기 실력을 쌓아 올리며 누구보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촬영에서는 햇살이 내리쬐는 창문에 걸터앉아 그녀가 가진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과 함께 진행된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마치 CF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연기로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지는 세 번째 촬영에서는 얼음 계곡을 배경으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드라마 ‘달의 연인’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아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이라며 “둘 다 맛있는 걸 워낙 좋아해 만나면 주로 맛집을 찾아 다녀요” 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밝고 통통 튀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학교 다닐 때에는 웃긴 역할도 했었고 백치미 있는 역할도 해봤는데 막상 데뷔하고 나서는 그런 역할을 못해본 거 같아요”라며 시트콤이나 로코 드라마에 출연해보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평소 늘 마음 속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바람이 있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기에는 같이 갈 사람이 마땅치 않네요”라며 웃어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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