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배우 안신우가 오는 4월 결혼을 발표했다.
24일 안신우의 소속사 굳피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열애 끝에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결혼까지 이를 수 있도록 응원했다”며 “특히 부친이 돌아가신 매니저를 위해 이영애 부부가 직접 식사 자리까지 마련해 두 사람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안신우는 지난 96년 KBS ‘슈퍼 탤런트’ 선발대회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 SBS ‘야인시대’, ‘대왕세종’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또한 ‘노이즈 오프’, ‘딱 일주일만 만나줘’ 등의 연극은 물론, ‘달마야 놀자’,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의 뮤지컬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다재다능한 배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16: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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