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예은이 ‘크로스 컨트리’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 사브리나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크로스컨트리’ 제작발표회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 스피카 보형, 싱어송라이터 수란, 배우 강한나가 참석했다.
이날 예은은 “돈을 처음에 1400불을 받아서 7일 동안 나눠서 썼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돈인데 한나가 관리를 잘 해줬다. 영수증부터 시작해서 계산을 해줘서 효율적으로 돈을 사게끔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캘리포니아를 온전히 즐기라며 한식을 못 먹게 하셨다”며 “제가 좀 미국 생활을 하며 받았던 그런 트라우마가 있어서 한식을 안 먹으면 너무 힘들다. 꼭 하루에 한 끼는 한식을 먹어야하는데 이 스트레스 수치가 차다 보니까 안 되겠더라. 그래서 제작진분들을 따돌리고 한식을 먹었다. 그런 일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음악과 여행을 접목해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자극적이고 공감할 수 없는 가사들 대중들을 마비시키는 일방적인 쇼와 다르게 여행을 떠나면서 가볍게 흥얼거리는 노래를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2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시청자들에게 찾아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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