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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철수,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트럼프”…‘깜짝 학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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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국민의당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철수 의원은 23일 방송된 JTBC ‘썰전 -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에 출연해 정치를 시작한 계기와 이번 대선 공약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중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트럼프 대통령”을 꼽았다.
 

‘썰전’ 안철수 / JTBC ‘썰전’ 방송캡처
‘썰전’ 안철수 / JTBC ‘썰전’ 방송캡처
 
이어 안철수 의원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트럼프. 와튼스쿨 동문”이라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학연’을 설명한 것.
 
이를 들은 유시민 작가는 “그런 사람을 동문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큰 흠결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안철수 의원에 이어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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