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미씽나인의 시청률이 백진희와 정경호의 활약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미씽나인’이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4.1%보다 0.5%p 상승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실종자 유류품으로 수거된 윤소희(류원 분)의 핸드폰을 찾기 위한 서준오(정경호 분)와 라봉희(백진희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 가운데 작전 과정에서 발휘된 두 사람의 호흡 역시 빛났다.
이들이 찾는 핸드폰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장도팔(김법래 분)이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것을 보아 그의 입장에선 밝혀지면 안 될 무언가인 것은 확실해 보이는 상황.
무인도에서 벌어진 윤소희 살해사건과 과거 신재현(연제욱 분)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측한 서준오가 과연 핸드폰을 손에 쥘 수 있을지 갈수록 흥미가 배가되고 있다. 더불어 라봉희는 물론 그의 편에서 뜻을 함께 하는 윤검사(양동근 분)와 임병주(김기남 분)까지 서준오 일행의 든든한 활약이 극의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 말미에선 핸드폰을 추적하는 도중 서준오와 최태호(최태준 분)가 마침내 대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올 것이 왔다는 눈빛의 서준오와 죽은 줄 알았던 그의 등장에 놀란 최태호, 이를 지켜보는 당황한 표정의 라봉희가 서로 맞물리며 다음 주 13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0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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