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해피투게더 3’에서 김슬기가 전현무 윤시윤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은 ‘예능 공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하늘 한재영 이특 신동 김슬기 하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3’ 방송에서 김슬기는 현무와 인연이 있다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에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김슬기는 “10시간 정도 업혀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는 연락을 거의 안 하고 지냈다. 그런데 어느 날 뜬금없이 너무 오랜만에 연락 와서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 그래서 ‘아니오’라고 했다. 미리 말씀해주시면 ‘수요미식회’ 맛집 가서 밥 먹자고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시윤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김슬기는 “윤시윤이 돈을 빌리면 누구에게 빌리겠냐는 질문에 나를 골랐다” 고 말하며 “이유는 너무 철벽을 처서 돈을 빌리면서 마음을 열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윤시윤이 보낸 잘지내냐는 문자에 “네 오빠 잘지내요 행복하세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행복하세요는 이민갈때나 하는 얘기 아니냐”라고 말해 큰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3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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