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사임당 송승헌이 정준원을 달래며 이영애에게 후원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사임당’ 에서 밤 늦에 집에 돌아오지 않는 사임당(이영애) 아들 현룡이(정준원)를 찾아나선 이겸과 사임당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익당으로 아들을 찾아나선 사임당은 이겸과 마주쳤고, 현룡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겸은 사람을 동원해 현룡이를 찾았다. 하지만 현룡이는 "집에 가기 싫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에 이겸은 웃으며 "저 말도 안되는 고집은 어릴적 당신하고 똑닮았소"라며 "걱정말고 들어가 보시요. 내가 알아서 하겠소"라고 말했다.
또 토라진 현룡을 달래 집까지 데려다주고, 이겸은 사임당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현룡이 특별한 아이이기에 더욱 경계한다는 사임당의 말에 이겸은 “이 나리에 동량이 될 겁니다. 허락하신다면 내가 현룡의 후원자가 되고 싶소”라고 넌지시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3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