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자신이 직접 게임을 통해 인형 쓸어담아 고아원에 기부 하는 착한 할아버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놀이공원에서 인형을 쓸어 담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 피터 드라코스(Peter Drakos, 69)는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평범한 할아버지이다. 그러나 그는 놀이공원에 있는 인형 가게 앞에 서는 순간 세계 최고의 명사수로 변신한다.
드라코스가 공을 던지면 줄지어 서 있는 인형들이 차례대로 쓰러진다. 그밖에 동전 던지기, 링 던지기 등 모든 게임에서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하는 그는 지금까지 대략 25만 개의 인형을 상품으로 받았다고 한다.
그는 “9살 때 우연히 박람회를 방문했는데, 거기에 비슷한 게임이 있었다”며 “대표로 나섰는데 공을 던지는 족족 목표물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그는 보는 이들을 절로 감탄하게 만든다. 반면 놀이공원 직원들은 침이 마를 정도로 긴장한다. 한 놀이공원은 드라코스 때문에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인형 개수를 제한하는 룰을 만들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의 별난 취미에 대해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까지 상품으로 획득한 모든 인형들을 50여 개의 고아원에 기부하고 있다.
한편 드라코스의 사연은 2012년 지역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이 그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놀이공원에서 인형을 쓸어 담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 피터 드라코스(Peter Drakos, 69)는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평범한 할아버지이다. 그러나 그는 놀이공원에 있는 인형 가게 앞에 서는 순간 세계 최고의 명사수로 변신한다.
드라코스가 공을 던지면 줄지어 서 있는 인형들이 차례대로 쓰러진다. 그밖에 동전 던지기, 링 던지기 등 모든 게임에서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자랑하는 그는 지금까지 대략 25만 개의 인형을 상품으로 받았다고 한다.
그는 “9살 때 우연히 박람회를 방문했는데, 거기에 비슷한 게임이 있었다”며 “대표로 나섰는데 공을 던지는 족족 목표물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은 그는 보는 이들을 절로 감탄하게 만든다. 반면 놀이공원 직원들은 침이 마를 정도로 긴장한다. 한 놀이공원은 드라코스 때문에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인형 개수를 제한하는 룰을 만들었다.
그러나 누구도 그의 별난 취미에 대해 비난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까지 상품으로 획득한 모든 인형들을 50여 개의 고아원에 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3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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