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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를 사랑했던 남성…‘여행 떠나 사진 남겼다’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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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마법사 간달프의 모습을 재현한 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사진작가 아킬 수하스(Akhil Suhas)의 작품들을 소개했다.
 
수하스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 유명한 뉴질랜드 전역을 여행하면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이를 위해 6개월 동안 약 15,000km를 여행했다.
 

Instagram 'akhilsuhas' / Instagram 'akhilsuhas'
Instagram
 
공개된 작품이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반지의 제왕이 등장하는 대마법사 간달프의 모습을 재현해 사진마다 등장한다
 
실제로 수하스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5번이나 봤을 정도로 ‘광팬’이라고 한다. 또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뉴질랜드로 떠났다.
 
영화 중 간달프를 가장 좋아했던 그는 사진 속 오래된 지팡이를 들고 마법사의 모자와 옷을 입고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상상 속의 마법사가 현실에 나타난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Tag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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