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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시청률 7.9%로 종영…‘아쉬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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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화랑’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종영했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마지막회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된 19회보다 0.3%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라는 꼬리표를 떼지는 못했다.
 
이 날 ‘화랑’ 마지막회에서는 삼맥종(박형식 분)이 진흥왕으로 왕위에 올랐고 무명(박서준)과 아로(고아라)가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반류(도지한)와 수연(이다인)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고 화랑들은 왕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신하로 남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화랑’ 포스터 / KBS2 ‘화랑’
‘화랑’ 포스터 / KBS2 ‘화랑’
 
‘화랑’은 초호화 캐스팅과 사전제작 드라마로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지만 마지막회까지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아쉬운 퇴장을 맞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은 22.2%,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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