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인도에서 가슴아픈 사연 하나가 들려왔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하리아나 주 야무나 나가르 지역에 있는 SP 병원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아기가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스린(Nasreen, 30)과 나셈 모하메드(Naseem Mohammad, 34)부부는 하나의 몸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아들을 제왕절개를 통해 낳았으며 출산 직전 검사에서 아들의 기형 사실을 알았지만, 부부는 상의 끝에 어떤 상황에서도 아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아기를 지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기는 생후 몇 시간만에 하루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1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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