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19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차주영이 박은석에게 돌아가는 장면이 전파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연(차주영 분)은 시아버지의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고 집 앞에서 민효상(박은석 분)을 만난 최지연은 나 효상씨 곁에서 떠나지 않을 꺼다 돈 때문에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틀렸다는 걸 보여주고 말겠다고 했다.
이에 민효상은 혹시 오기가 나서 그러는 거냐 물었고 최지연은 오기가 아니라 사랑이라며 처음에 재력에 끌린 건 사실이다 다 가진 사람처럼 보였고 이 사람이면 내 모든 걸 걸어도 되겠구나 싶었다 . 그런데 효상씨가 내 치부를 다 덮어주고 나 아니면 안 된다고 어머니께 맞서는 모습 보면서 이사람 나 정말 사랑하는구나 했다 며 이번에는 내가 효상씨 치부를 덮어줄 차례라며 그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이에 민효상은 고맙다며 포옹을 했다.
이후 최지연은 민효상에게 강태양(현우 분)민효원(이세영 분)커플을 도와주자며 부탁했다.
집 나갔을 때 강태양이 찾아왔다 당신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쓰레기라고 말하는데 가슴이 철렁했다 고 말하며 태양이가 아가씨 정말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 우리가 두 사람 도와주자고 민효상에게 설득했다.
차주영은 진심어린 고백과 박은석의 사랑을 택하고 이세영현우커플 결혼으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0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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