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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신서유기3’ 안재현-강호동, 기상미션 엇갈린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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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신서유기3’에서 안재현 기상 미션에서 1등을 했다.
 
19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신서유기3’ 방송에서 책으로 기상미션을 수행하는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위바위보로 이긴 순서대로 법전, 만화책, 동화 등이 있는 책 중에서 선택했다. 다음날 자신이 선택한 책에 관한 퀴즈를 푸는 것이 미션이였다. 
 

‘신서유기3’ 안재현-강호동 / tvN ‘신서유기3’ 방송캡처
‘신서유기3’ 안재현-강호동 / tvN ‘신서유기3’ 방송캡처
 
이날 ‘신서유기3’ 방송에서  책은 중간에 뺏고 뺏을 수 있다. 재현과 민호는 호동이 화장실에 간 사이 호동이 선택한 유머집을 훔쳤고, 재현은 그 책으로 공부했다. 그 대신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구혜선의 인터뷰가 실린 잡지를 가져왔다. 안재현이 개인 책이라고 우겼지만, 강호동은 믿지 않았다. 그러나 강호동의 촉대로 잡지는 미션 책이었다. 강호동은 밤새 구혜선의 인터뷰를 읽었다.
 
하지만 퀴즈는 구혜선이 아니라 같은 잡지에 실린 강주은의 인터뷰에서 출제 됐다. 결국 강호동은 아침 식사 획득에 실패했다. 게다가 1등을 한 안재현은 규현의 침낭방과 강호동의 방을 바꾸었다. 강호동이 억울해하자, 안재현은 “형은 전에 제꺼 왜 깨셨냐. 홍시감”이라고 응수해 큰웃음을 줬다.
 
한편 tvN 프로그램 ‘신서유기3’ 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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